이슈 하이재니 2018. 12. 26. 01:49
독감치료제인 타미플루를 복용 후에 추락사한 여중생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어요. 부산 추락사 여중생 유족이 자신의 딸이 독감에 걸려 타미플루를 먹고 환각과 환청을 호소했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지난 25일 여중생의 어머니는 "의사나 약사로부터 타미플루 부작용에 관해 어떤 고지도 받지 못했다"라고 밝혔어요. 지난 22일 오전시간에 추락사한 A양은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어요. 경찰은 A양 방의 창문이 열려있던 점 등을 토대로 12층 집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어요. 하지만 유족들은 단순사고가 아니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논란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요. 부산에서 추락사한 A양은 지난 21일 아빠와 함께 병원에서 타미플루를 처방받아 약국에서 제조해준 약을 받았지만 해당 의사나 약사 모두 타미플루 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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