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사회 하이재니 2019. 6. 23. 23:17
만취한 20대 여성 간호장교가 강남 유명클럽에서 남성을 성추행하고 지갑을 훔치려다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경기도지역에서 군생활 중인 김 모(23) 씨를 강제추행 및 절도 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이날 오전 4시 10분께 강남구 논현동의 20대들이 자주 찾는 한 클럽에서 A(23) 씨와 B(21) 씨 등 남성 2명의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어 지갑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또한 A씨가 휴대폰으로 경찰에 신고하려하자 붙잡고 “제발 신고하지 말라”며 신체 아랫부분 주요 부위를 만지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경찰은 붙잡은 김 씨를 헌병대에 인계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간호장교는 남성의 아랫부분 주요 부위를 만지면 신고하지 않고 그냥 넘어갈 것이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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