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사회 하이재니 2019. 3. 31. 01:01
'별장 성범죄' 의혹을 재수사하기 위해 출범한 검찰의 '김학의 수사단'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30일 수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인선이 확정된 여환섭 단장과 부장급 검사 등 5명이 대검찰청에 출근해 진상조사단으로부터 넘겨받은 수사 관련 자료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단은 주말까지 평검사와 수사관 인선을 마무리하고 다음주부터 김학의 전 법무 차관 등 관계자들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수사단은 다음 주 월요일부터 사무실이 차려지는 서울 동부지검으로 출근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대검 진상조사단에서 건네받은 자료가 많은 만큼 당분간 자료 검토에 집중할 전망이며, 검토 작업이 속도를 내는 대로 김학의 전 차관과 건설업자 윤중천 씨 등 관계자들 소환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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