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사회 하이재니 2019. 3. 12. 00:46
정부가 국내 수급이 끊긴 소아용 인공혈관 20개를 긴급 확보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는 11일 미국 고어사와 협의 끝에 국내에서 긴급히 필요한 소아용 인공혈관 20개를 우선 공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국적 의료업체 고어사가 지난 11일 소아 심장질환 수술에 필요한 인공혈관 20개를 즉시 공급하겠다고 밝혀 이에 따라 선천성 심장질환이 있어 치료가 필요하지만 인공혈관이 없어 수술을 무기한 연기해야 했던 아이들이 조만간 수술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어사가 제공하는 인공혈관은 심장 기형으로 인해 수술이 필요한 소아 환자에게 꼭 필요한 제품으로 소아심장 수술 1회 시 인공혈관 1개가 필요합니다. 그동안 국내 의료 현장에서는 고어사의 한국 시장 철수로 인해 소아 심장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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