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주란 나이 고향 본명 근황 결혼 남편 유부남 첫사랑 납치 사건 남자친구 남진 스캔들 자살 슈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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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다큐 마이웨이'에 가수 문주란이 출연해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문주란은 과거 첫사랑이던 유부남과 스캔들이 보도되기도 했는데 이후 실연을 이유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했고, 납치 당해 폭행을 당하는 등 각종 사건 사고에 휘말렸다.

 


이외에도 문주란은 각종 사생활 문제와 계약 파기 문제 등으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서야 했다.

 


문주란은 본명 문필연, 1949년 9월 30일 생으로 올해 나이 73세로 고향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출신이다.

 

 


1966년 '동숙의 노래'로 데뷔하였고 여성스럽고 귀여운 인상과는 대비되는 굵고 깊은 저음이 그녀의 특색으로 '국내 최저음 여가수', '어른 목소리 내는 아이' 등으로 화제를 모으며 일약 스타가 되었다.

 


이 음반으로 그해 국제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고, 무궁화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1972년까지 TBC 가요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1967년에는 군사영화 '장렬 609 대전차대'에도 출연한 바 있으며 1967년과 1968년에는 MBC에서 주최한 MBC 10대 가수 가요제의 10대 가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데뷔 당시 문주란의 나이는 18살이었으나 나이답지 않은 중저음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 등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문주란은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다.

가수 문주란은 '마이웨이'에 출연해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어려웠던 루머 등으로 인해 극단적 선택과 자해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

 


문주란 자신을 보다 못한 고 박춘석 작곡가의 권유로 정신병원에 입원했었다는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문주란이 극단적인 선택과 자해를 하자 박춘석 작곡가가 강제로 문주란을 정신병원에 입원을 시키기도 했는데 "정신병원에 들어가니가 멀쩡한 사람도 정신병자가 되겠더라"라며 열흘만에 퇴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노래하기 위해 결혼도 미뤘다는 문주란은 "시집도 못 가봤고 자식도 안 낳아봤다. 한 여성으로서의 인생은 실패작이라고 보지만 절대 후회한 적이 없다"고 한다.

 


이어 "가수이기 때문에 이런 아픔이 있고 외로웠어야만 노래를 할 수 있었다. 그래서 내 노래를 좋아하는 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결혼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유부남이었던 첫사랑과의 만남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문주란은 "왜 그런 사람을 만났을까. 길을 잘못 갔다"라고 말했다.

 


또한 "성격상 혼자 있는 것이 좋더라. 남자가 생긴다는 건 내 사전에 없다"며 결혼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문주란은 과거 남진과의 스캔들에 대해 “평소 형이라 부르며 살갑게 지내는 남진과의 스캔들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다”며 “쉽게 뱉는 말 때문에 마음이 아플 때가 있다. 43년간 계속 돼온 긴 음악생활이 나를 치료해줬다. 다행히 남자다운 남진은 다소 격하게 루머로 마무리 지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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