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카 셰프 정성욱 이영자 나이 차이 직업 무속인 한양굿 오돌뼈바 해방촌 우카밥상 인스타

우카 셰프 정성욱 이영자 나이 차이 직업 무속인 한양굿 오돌뼈바 해방촌 우카밥상 인스타

이영자가 우카 셰프와 다시 재회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편스토랑에서 이영자는 10대 우승 메뉴였던 '업!덕밥(오리덮밥)' 개발 당시 도움을 받은 우카 셰프와 재회한다.

 

당시 우카 셰프는 이영자에게 요리 조언을 비롯해 달달한 로맨스 분위기를 자아낸 바 있다.

 

이번 방송에서도 우카 셰프는 늘 그래왔듯이 가게 앞으로 나와 이영자를 마중했고 특히 가파른 계단에서 이영자의 팔을 잡아주는 등 다정한 면모를 뽐냈다.

 

 

이영자는 우카를 만나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깜짝 놀랐다. 그 이유는 지난 만남 때 요리를 하며 건네고 갔던 파뿌리를 난초처럼 키워둔 것이다.

 

이에 이영자는 감동을 받고 '편스토랑' 멤버들은 이를 보며 "대놓고 멜로를 한다" "주변에서 난리다"라는 반응을 했다.

이영자는 우카 셰프와 함께 오돌뼈를 넣은 어묵바 연구에 나섰는데 우카 셰프는 "친누나가 (이영자 씨가) 올케 되는 거냐고 묻더라"고 전해 이영자를 놀라게 했다.

 

이영자도 부산으로 거처를 옮겼다는 우카 셰프에 "집을 내놓겠다"고 농담했고, 우카 셰프는 "우리집에  빈 방 하나 있다"고 말해 설렘을 극대화 시켰다. 이영자는 "그런 거 하지 마라. 기대하게 하지 마라. 편안하게 살래"라면서도 "몇 평인데"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우카 셰프의 도움을 받아 아보카도 마요네즈 소스를 바른 매콤한 오돌뼈 어묵바를 완성했다. 

 

 

이영자는 "익숙하면서도 처음 먹어보는 맛이다. 오돌뼈가 씹히는 맛도 있고 소스 때문에 신선하면서 매콤하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이영자는 우카에게 오돌뼈바를 시식하게 했고 맛을 본 우카는 감탄을 표하며 '오빠'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그러면서 우카는 깜짝 작별 선물을 건네 이영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선물을 개봉한 이영자는 보디로션에 놀라움을 표했는데 이영자는 "내가 좋아하는 향을 같이 쓰고 있더라"고 설명했다.

 

 

우카는 갑작스럽게 이영자의 손을 잡아 로션을 발라주는 다정함을 보이기도 했고 이어 이영자 손에 묻은 로션을 자신의 손에 비비는 스킨십으로 보는 이들을 술렁이게 했다.

 

우카는 직접 쓴 편지를 이영자 손에 쥐어줬다. 편지에는 '바쁜 스케줄로 한 끼 대충 때우지 마시고 꼭 좋은 음식 챙겨드세요. 누님이 시간 되실 때 저희 집으로 초대해 따뜻한 밥 한 끼 대접하겠다"는 글이 담겨 있어 이영자를 감동하게 했다.

편스토랑 우카 셰프는 이전에 이영자님과 훈훈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달달한 케미를 보여줬다.

 

면역력 밥상 대결을 위해 만난 이영자님에게 이렇게 프리지아도 선물해주고 정성껏 식사도 대접하였고 이영자가 사랑을 먹었다고도 표현했던 바로 그 우카 셰프이다.

편스토랑 우카 셰프의 본명은 정성욱, 나이는 41세이며, 해방촌 맛집으로 유명한 우카밥상을 운영하고 있다.

 

우카 셰프의 인스타그램이 있는데 이력이 조금 특이하다. 우카 셰프 직업을 무속인(한양굿)으로 소개해 놨다.

 

셰프라고 알고 있고 인스타그램에 사진이 엄청 멋스럽고 맛있어보이는 음식 사진으로 가득했는데 사진들을 보다보면 무속인이 맞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