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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소수자 에이젠더·동성애자 성 정체성의 차이점은?(커밍아웃, 성소수자 통계, 바이젠더, 튜트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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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소수자인 에이젠더와 동성애자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 '거리의 만찬'에서는 에이젠더와 동성애자 등 성 소수자에 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동성애자란 말 그대로 자신과 같은 성별을 지닌 사람에게 성적 끌림을 느끼는 이들을 뜻합니다.

 

에이젠더의 경우 성별 정체성이 없는 사람을 뜻하는 단어로 자신이 어느 성별에도 속하지 않는다고 여기거나 자기 성별에 대한 개념이 없는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바이젠더는 남자, 여자 두 가지 성을 각각 개별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을 뜻하는데 이 경우 남자와 여자 사이를 오가는 특징을 갖습니다.

 

튜트로이스는 스스로 중성화된 신체를 가지고자 하는 사람들을 뜻합니다.

 

 

사회에서 성소수자들을 향한 인식이 개선되고 있다곤 하지만 그들을 바라보는 차가운 시선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커밍아웃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홍석천은 한 방송을 통해 "30살 커밍아웃 이후 부모님이 고향 사람들을 보기가 무서워 농약을 마시겠다고 날 설득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들에 대한 이야기가 방송을 통해 흘러나오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탐색하는 방법 역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탐색을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정체성일 것이라 짐작 가는 것들을 구애 없이 빈 종이에 적어봅니다. 에이젠더의 경우 때에 따라 발현될 수 있기 때문인데 이후 자신이 적은 정체성들의 사전적 정의를 적어보고 해당 단어들의 정의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에 집중합니다. 

 

정체성을 찾는 것은 정성을 필요로 하는 작업이기에 자신이 정체성이라 느낀 것에 대해 오랜 시간 탐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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