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간 고3 학생, 바다 수영 중 사망사고 속상하네요

수능시험을 끝내고 베트남으로 여행간 고3 학생이 베트남 바다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어요.


지난 23일 경남의 한 고등학교 3학년 A군은 대학생 친구 두명과 함께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났고 지난 27일 베트남 중부 호이안 안방해안에서 수영을 하다가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고 해요.


베트남 여행간 고3 학생


A군이 물에 빠져 병원으로 향했으나 끝내 숨을 거둬 갑작스럽게 변을 당하고 말았어요.


A군의 친구에게 해당 소식을 접한 부모님은 지난 28일 당국에 이를 전한 뒤 급히 베트남으로 출국한 상황이라고 해요.


베트남 여행간 고3 학생


수능을 마치고 친구들과 함께 떠난 여행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로 세상을 떠난 A군에 애도가 이어지고 있는데 부모님의 마음은 어떨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라는 생각이 들어요.


20년 가까이 애지중지 진자리 마른자리 가려가며 키우셨을텐데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을 것 같아요.


베트남 여행간 고3 학생


아직까지 해당 사고와 관련해서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니 A군의 부모님이 베트남에 도착하는 대로 한국대사관은 절차를 진행한다고 하는데 사고 원인이 규명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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