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트롯맨 손태진 우승 상금 나이 고향 키 학교 학력 가족 부모 결혼 소속사 인스타 성악 팬카페 이모할머니 심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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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대 불타는 트롯맨을 손태진이 차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1대 불타는 트롯맨’ 손태진이 본업 천재와 예능 원석 매력을 오가는 전천후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손태진은 1988년 10월 20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35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86cm 몸무게 77kg이고 학교 학력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성악과 석사과정을 다녔다.

가족관계로는 이모할머니 심수봉이 있고 종교는 개신교이다.

 

손태진은 성악가 겸 크로스오버 가수로 팬텀싱어 시즌1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이고 팬텀싱어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022년 12월에는 불타는 트롯맨에 36번으로 출연, 다양한 장르의 크로스오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결승에서 황영웅과 1, 2위를 다투다 황영웅으로 하차로 최종 우승자가 되었다. 손태진이 제1대 트롯맨의 영광을 안으며 최종 누적 상금 6억 2967만 7200원을 획득했다.

 

우승자 손태진은 우승 후 가장 먼저 이모할머니이자 특별 대표단으로 함께한 심수봉에게 전화를 걸었다. 심수봉은 "중요한 건 곡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내가 곡 하나 만들어주겠다. 너의 곡이 있어야 한다. 남의 곡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선배 가수다운 축하인사를 전했다.

 

손태진은 "결승전날 끝나고 차로 이동했는데 소속사 직원들이 트렁크 이벤트를 준비해줬다. 지난 5개월 고생많았다고 축하해주더라"라며 "해외에서 들어오신 부모님과 친척분들에게 정말 많은 응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1위를 정말 예상 못했다. 상금은 구체적으로 생각안해봤다. 그래도 꼭 해보고 싶은 건 '불타는 트롯맨' 동료들과 여행가보고 싶다. 카메라가 없는 곳에서 휴식을 가지고 싶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손태진이 1위의 무게감과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더욱 진심으로 성실하게 활동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며 “실력과 인성, 매력을 두루 갖춘 준비된 손태진의 행보를 응원하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손태진은 ‘불타는 시상식’에서 인생곡 ‘베사메무초’를 선곡, 이전에 볼 수 없던 섹시미를 발산한 무대 또한 큰 화제를 모았다.

 

손태진이 ‘베사메무초’ 1절을 한국어 번안 버전으로, 2절을 스페인어 원곡 버전으로 부르며 5개 국어 가능자의 매력을 발산했고, 농염한 라틴 댄스까지 선보였다.

 

손태진의 공식 팬카페인 ‘손샤인(sonshine)’ 회원 수가 급증한 것은 물론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 손태진의 활약상을 모아 재가공한 ‘손태진 짤’들이 쏟아지고 있다.

 

손태진이 출연한 프로그램 및 각종 활동 영상들을 다시금 찾아다니는 팬들이 생기면서 과거 영상 조회수가 역주행하는 등 경연이 끝난 후에도 불타는 인기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