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조선일보 손녀 폭언 재조명, 손녀의 폭언이 왜 모전여전?
- 이슈
- 2018. 12. 13. 00:00
12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 조선일보 손녀 방정오 딸의 갑질 논란에 대한 내용을 보도했어요.
'실화탐사대'에서 조선일보 손녀 그리고 그 외에 어린 자녀들이 폭언을 하는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방영되었어요.
지난달 미디어오늘에서 방정오 전무 딸의 녹취록을 공개해서 전국적으로 파장이 일었죠. 초등학교 3학년 재학 중인 조선일보 손녀가 운전기사에게 지속적으로 폭언과 욕설을 한 것으로 드러났어요.
녹취록에는 "아저씨는 해고야, 진짜 미쳤나 봐, 내가 좋게 얘기하고 있잖아 지금, 나 밖에 아저씨한테 이렇게 얘기해주는 사람 없어, 아저씨 진짜 해고당하게 나 아저씨 보기 싫어 죽겠어. 아저씨 죽으면 좋겠어. 그게 내 소원이야" 등 입에 담기도 힘든 폭언이 녹음되어 있어 충격적이었어요.
실화탐사대에 나온 방정오 TV조선 전 전무 자택에서 근무했던 제보자는 모전여전, 즉 아이가 어머니의 말투와 행동을 그대로 따라했다고 증언했어요.
방송에서 방정오 전 전무의 아내이자 조선일보 손녀의 엄마의 녹취록도 공개되었어요.
방 전 전무의 아내는 우산을 씌어주고 가지 않았다는 이유로 갑질을 하고 있었고 이는 방 전 전무의 아내와 조선일보 손녀의 갑질을 들어 보면 비슷한 부분이 상당히 많은 것 같아요.
이보다 더 충격적인 것은 이런 갑질을 하는 재벌가 자녀들이 더 존재한다는 것인데 '실화탐사대' 방송에서 운전기사들을 통해 재벌가 자녀들의 갑질 논란이 공개되었어요.
운전기사들은 "저거(TV조선)보다 더 심한 집들이 있다 보니까", "(저희가)못 알아들으면 영어로 욕을 해요", "걔네들이 생각하기에 저희는 계급 자체가 낮다고 생각을 해요"라고 말해 충격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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