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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새 멤버로 배우 박가령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FC불나방과 FC발라드림의 맞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홍수아와 박가령이 새 멤버로 등장했다.
박가령은 1988년 8월 13일 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로 고향은 공개되지 않았다.
신체 키 164cm이고 학교 학력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학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연극학과를 다녔다.
1999년 MBC 드라마 '국희'로 데뷔하였고 박가령 인스타는 ga__ryeong이다.
박가령은 '국희' 김혜수, '천국의 계단' 김태희 아역으로 유명하다.
드라마 '국희' 출연 당시 박가령은 주인공 김혜수의 아역으로 등장하며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후 박가령은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한유리(김태희)의 아역으로 등장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외에도 '부모님 전상서'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 '천일동안'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활동했다.
또한 박가령은 '한여름 밤의 꿈' '스카뱅' '갈릴레이의 생애' '옥탑방고양이' 등 연극에 참여하며 무대에 오르고 있다.
이어 박가령은 "스트레스를 다 운동으로 푸는 것 같다"며 "헬스 오래 했고 필라테스도 하고 있고 몸을 과하게 쓰는 힘든 운동을 많이 한다"고 밝혔다.
박가령은 “‘골때녀’에서 너무 뛰어 보고 싶었다. 스트레스를 다 운동으로 푼다”라며 “헬스도 오래 했고 필라테스도 하고 있고 몸을 과하게 많이 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전반전에서 하석주 감독은 홍수아를 대신해 박가령을 필드 위에 세웠다. 배성재는 “(‘국희’에서) 시청률 50%를 넘어봤으니까 뭐가 떨리겠냐”라고 말했다.
이후 박선영은 박가령 앞에 골을 전달하며 놀라운 실력을 재차 자랑했고, 공은 박가령의 발에 닿았지만 골인에는 실패했다.
이어진 경기에서 박가령은 손승연의 골을 커트하는데 성공, 최진철 감독은 “새로 오신 분도 못하는 게 아니네. 잘하네”라고 칭찬했다.
불나방은 계속해서 상대팀을 압박하며, 침착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홍수아가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모두 홍수아를 부둥켜 안았다. 그는 아무도 없는 곳으로 위치 선정을 했고 바로 골문으로 공을 꽂았다. 국대패밀리의 감독 조재진은 "골 냄새를 잘 맡는다.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이후 불나방의 또 다른 신입멤버인 박가령이 역전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에 다른 팀 감독인 이영표는 "불나방이 대단한 날개를 얻었다"고 감탄했다.
경기 종료 직전, 경서가 극적으로 동점골을 성공시켰고 승부차기에서 박가령이 소속된 FC불나방이 져 FC발라드림이 슈퍼리그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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