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모기 홈매트 모기약으로 잡자. 마트에서 홈매트 리필 구입후기
- 라이프/일상
- 2018. 8. 27. 00:12
지긋지긋한 여름 모기 때문에 아이들 피부가 남아나지 않아요.
오늘도 비가 내리고 축축해서 그런지 모기가 기승을 부리는 것 같아요. 정말 문단속을 잘 하는 편인데 틈만 보이면 모기가 집에 들어오는지 아이들을 자꾸 물어서 속상해 죽겠어요.
저와 우리 아이들 피부는 모기가 물면 땡땡하게 붓고 진물이 날 때도 있거든요. 선선한 저녁시간에 산책을 하고 싶어도 모기에 물릴까봐 저녁에는 밖에 잘 나가지 않아요.
주말이라서 집에서 쉬고 있는데 집에 모기가 들어왔는지 보이더라구요. 모기를 잡으려고 했는데 보이지도 않고 집에 뿌리는 모기야은 없고 홈매트만 있어서 찾아봤더니 리퀴드형 모기약이 똑 떨어진거 있죠.
아이들이 밤에 잘 때 혹시라도 모기에 물리면 안되니까 집 근처 마트에 사러 갔어요.
집 근처에 있는 Y마트(구 영암마트)에 홈매트 리퀴드 리필용을 사러 갔어요.
집을 나섰을 때 저녁 9시가 조금 못되었는데 와이마트는 환하게 영업을 하고 있더라구요. 광주 효천지구 와이마트 몇달전에 생긴 것은 알고 있는데 이번에 처음 가본 것 같아요.
광주 효천지구에 '빅마트'라는 큰 마트가 있어서 경쟁이 쉽지 않을 수 있는데 물건을 사는 입장에서는 와이마트가 생겨서 경쟁을 하면 양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팔게 되니까 좋다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와이마트가 장사가 잘되서 오래오래 영업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답니다.
와이마트는 마트는 큰 편은 아니지만 알차게 있을 건 다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모기약을 사러 갔으니 모기약을 파는 코너가 있는지 찾았어요. 8월 중순이라서 모기약 파는 코너가 없으면 어떡하지? 긴장을 조금 했으나 다행히 진열되어 있더라구요.
와이마트 카운터 오른편에 모기약을 파는 코너가 있었어요.
모기약 브랜드가 원래 많이 있는데 와이마트에는 헨켈코리아에서 만든 홈매트, 홈키파 종류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저희집에서 사용하는 모기약 브랜드가 홈매트여서 딱 필요한 제품이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예전에 액체전자모기향 훈증기를 샀을 때는 종류가 많이 없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종류가 더 많은 것 같아요.
지금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홈매트 리퀴드 알파'인데 모델명이 다 바뀐 것 같아요.
홈매트 홈솔류션 리퀴드알파플러스, 홈매트 리퀴드에스 라는 제품라인이 생겼나봐요. 홈매트 리퀴드 알파는 보이지 않아요.ㅋㅋㅋ
홈매트 리퀴드알파플러스 홈솔류션은 모드형 훈증기로 여러 기능이 들어간 신제품인가봐요.
스마트하게 3단계 꺼짐예약도 있고 모기 상황에 따라 2단계 강도조절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더 빠른 휘산 효과, 30% 컴팩트해진 리필통, 하루 10시간씩 45일간 사용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홈매트 신제품이 탐이 나서 이리저리 살펴봤어요.
제품 상자를 보니까 끄는 걸 깜빡해도 안심할 수 있다고 해요.
훈증기 중앙에 있는 전원 스위치를 눌러 자동으로 꺼지는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다고 설명되어있네요. 집에서 사용하는 훈증기는 아무런 기능 없이 전원 온/오프만 되는 제품이거든요.
모기약 훈증기도 스마트한 기능이 들어가있는 것이 신기합니다.
모기가 성가신날과 모기가 적은날에 따라 일반모드와 약모드가 있다고 해서 조금 웃겼어요. 모기가 성가신날ㅋㅋㅋ
제품 옆면을 보니까 홈매트 홈솔류션 모드형 훈증기 사용법이 친절하게 나와있어요.
이 제품이 좋아보여서 홈매트 홈솔루션 리필형을 살펴봤더니 홈매트 리퀴드와 호환이 되지 않는다는 메세지가 있어서 이 제품은 바로 포기했어요.
그 옆에 있던 홈매트 리퀴드에스 일반형 훈증기 제품이에요.
이 제품은 집에서 사용하는 것과 비슷하게 생겼더라구요. 아마 같은 라인이라고 보여져서 이 제품에 사용하는 리필형을 사가려고 골랐어요.
혹시 집에서 사용하는 모기약통하고 지금 판매하는 제품하고 모양이 달라서 안맞을까봐 빈통을 가져가봤더니 정말 모양이 조금 다르더라구요.
30% 컴팩트해진 리필이라는 문구처럼 컴팩트해졌는데 안맞을까봐 조금 걱정을 하긴 했어요.
근데 팔고 있는 제품이 저 두가지인데 사긴 사야해서 파란색 제품으로 샀어요.
홈매트는 에프킬라에 못지 않게 대한민국 대표 상충제로 유명하죠.
예전 광고에 매트~매트~홈매트~라는 멘트로 광고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고 멘트가 입에 붙는 것 같아요.
홈매트에는 다른 모기약을 리필하면 안되고 홈매트 리필을 사용해야 효과적인 살충력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저도 다이소에서 모기약 리필형을 팔던데 살까하다가 믿음이 가지 않아 사지 않고 마트에 가게 된거였어요.
홈매트 리필을 사서 집에 왔어요.
집에서 사용하는 홈매트 훈증기인데 마트에서 봤던 훈증기하고 모양이나 색깔이 조금 다르더라구요.
디자인이 다르긴 하지만 사용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어 계속 사용해야겠죠~^^
새로 사온 홈매트 리필을 훈증기에 돌려서 끼웠는데 액체가 세지도 않고 딱 맞드라구요.
마트에서 홈매트 리필을 잘 사온 것 같아요.
집에 오면서 안맞을까봐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어요.
모기약 훈증기도 켜봤으니까 이제 저녁에 잘 때 모기 걱정 안하고 편하게 잘 수 있겠어요.
정말 모기약 없으면 여름에 어떻게 살까 싶어요. 홈매트 고마워~ㅋㅋ
'라이프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관람 정보, 불꽃놀이 보러가야지 씐나! (0) | 2018.09.07 |
---|---|
역시즌 롱패딩 할인, 롯데아울렛 월드컵점 프로젝트 롱패딩 구입 후기 (0) | 2018.09.07 |
광주 유스퀘어 내 영풍문고에서 어린이 동물사전 구입후기 (0) | 2018.08.30 |
GAP 갭 공홈에서 아이들 여름옷 직구 후기 (0) | 2018.08.28 |
신형 싼타페, 현대자동차대리점에서 전시차량 후기(싼타페 사진첨부) (1) | 2018.08.23 |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