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심에서 대낮 음주운전 차량 추격전, 윤창호법 빨리 시행하자!!

안녕하세요. 재니스토리의 재니맘입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까

부산에서 그것도 대낮에 음주운전 차량이 질주하면서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더라구요

정말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 뇌사 상태에 빠졌던 윤창호씨가 

사망한지 열흘도 채 지나지 않아 

또 음주운전 추격전이 벌어졌다고 하니까

정말 무서운 세상인 것 같아요

부산경찰청이 발표한 내용을 보니 

18일 오후 12시 24분 쯤 도시고속도로인 

동서고가로 진양램프 인근에서 

K5 승용차가 비틀거리며 운행하는 모습을 

지켜본 시민이 신고를 했다고 해요

음주 운전이 의심된다는 내용이라서 

신고를 받은 부산경찰청 교통순찰대가 

긴급 출동해서 동서고가로 낙동대교 인근을 빠져나가는 

K5 승용차를 발견하고 추격하기 시작했더라구요

경찰이 K5 운전자에게 정지명령을 내렸지만 

음주운전 운전자는 차를 멈추지 않고 

계속 질주하면서 달아났고

교통정보센터와 관할 강서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도주 길목을 지키면서 

강서구 대저동 등구마을 입구에서 

승용차를 세워 41살 회사원인 운전자를 붙잡았다고 하네요

바로 엄벌을 줘야 하는거 아닌지...

이 사람이 달아난 거리가 무려 18km나 된다고 하니

큰 사고가 없어서 망정이지 큰일날뻔 한 것 같아요

경찰이 음주운전 운전자를 붙잡아서 음주측정을 했는데

혈중 알코올농도가 0.225%로 

운전면허 취소 기준인 0.1%를 훨씬 초과한 상태였어요

지난 9월 경 부산에서 22살 윤창호씨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뇌사상태에 빠지고 최근에 숨져 

음주운전 처벌 강화 여론이 들끓는데 

이렇게 음주운전을 하고 싶을까 싶네요

윤창호 법이 빨리 통과되어 

정말 음주 사망사고 처벌을 살인사건 수준으로 

강화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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