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나이 키 고향 결혼 아내 부인 심하은 직업 모델 쌍둥이 집 아파트 축구교실 이강인

이천수 나이 키 고향 결혼 아내 부인 심하은 직업 모델 쌍둥이 집 아파트 축구교실 이강인

'아는 형님'에서는 전설의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천수는 최근 자신과 마찬가지로 프리킥에 두각을 내고 있는 이강인 선수에 대한 언급도 했다. 그는 "얼마 전에 강인이랑 게임을 했다. 졌다"고 친분을 자랑했다.

 


이천수는 1981년 7월 9일 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로 고향은 경기도 김포 출신이다.

 


신체 키 172.4cm, 몸무게 87kg, 혈액형 A형이고 학력은 부평동중학교, 부평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중퇴이다.

 


2002년 울산 현대 호랑이에 입단하여 프로 축구선수로 활약하였다. 은퇴 후 축구교실은 운영하고 있지 않다.

현재 소속사는 디에이치엔터테인먼트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내 부인 심하은, 자녀 딸 이주은, 쌍둥이 아들 이태강, 딸 이주율이 있다. 집은 청라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하은은 모델 출신으로, 1981년생인 남편 이천수와는 3살 차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심하은은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남편 이천수의 첫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배우 김승현 소개로 이천수를 만났다고 밝히며 "알 없는 안경을 끼고 앉은 채로 다리를 까딱까딱 하더라. 그걸 보고 '그래, 너 이천수인 거 아니까 그만해'란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이천수가) 거만했다. 두 번째 만났을 땐 말이 없더라"고 털어놨다. 

 


심하은은 "(이천수가) 제가 일 다니는 곳에 끈질기게 데리러 왔다. 일 끝나고 나왔는데 주차장에 그대로 있더라"며 "그 모습을 보면서 제가 조금씩 마음을 열었다"고 말했다. 

 

 


이천수는 심하은의 배려심 때문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은퇴했을 때 모임 자리가 있으면 아내가 카드를 몰래 뒤로 줬다"며 "그런 배려와 센스가 (결혼 결심에) 한몫 했다"고 했다. 

 


이천수는 현역 시절을 회상하며 "난 아시아의 베컴이라고 불렸다"고 했다. 또 그는 '아시아의 베컴'이라고 불리게 된 게임에서 있었던 이야기도 밝혔다. 

 


당시 이천수는 왼쪽 포지션을 맡았는데 오른쪽 자리에 너무 가고 싶어 이을용에게 부탁을 했던 것이다. 그는 당시 거절을 당하고 욕을 먹을 줄 알았는데 이을용은 흔쾌히 응했고 이천수를 믿었다고 한다.

 


결국 그날 이천수는 골을 넣고 '아시아의 베컴'이란 별칭을 얻었는데 그는 "만약에 그날 골 못 넣었으면 이민 가야했다"고 해 웃음을 줬다. 이 일화를 들은 출연진은 "얼마나 자신감이 있으면, 그렇게 하겠다고 하냐"며 혀를 내둘렀다.

 


자칭타칭 '프리킥의 황제'라고 하는 이천수는 후배 이강인 선수와 프리킥 대결을 했던 에피소드를 밝히며 즉석에서 교실 쓰레기통에 골 넣기를 도전했다.

 


이천수의 진지한 모습에 출연진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골인에 성공하길 바랐는데, 흡사 세계 축구대회 같은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에 김희철은 "이게 뭐라고 떨려"라고 외쳐 모두의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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