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사회 하이재니 2019. 5. 1. 22:17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 견학이 7개월 만에 재개되었습니다. 남북의 두 정상이 대화를 나눴던 도보다리도 일반인들에게 개방이 되었습니다. 다만 남측 지역을 중심으로 열려 남북이 JSA를 자유왕래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에 방문객들이 들어서면 정전협정이 체결된 회담장을 비롯해 분단과 화해의 역사가 담긴 판문점 곳곳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7개월 만에 다시 문을 열면서 가장 달라진 점은 '비무장화'입니다. 과거엔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남북 경비대원들이 권총으로 무장한 채 근무를 섰지만 이제는 옛 풍경이 됐습니다. 지난해 열린 4·27 남북정상회담의 주요 장소도 개방이 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남북 정상이 만났던 도보다리가 단연 화제입니다. 도보다리는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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