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사회 하이재니 2019. 5. 18. 22:25
오늘(18일) 새벽 0시2분쯤 부산의 한 편의점에서 30대 정신질환자가 흉기 난동을 벌여 3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생과 손님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38살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편의점에 들어가는 20살 여성 B씨를 따라 들어가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A씨는 또 편의점에 있던 또 다른 손님 33살 C씨에게도 흉기를 휘둘렸고 편의점 아르바이 직원 24살 D씨는 A씨를 저지하다 흉기에 손등과 팔목을 다쳤습니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 현장에서 붙잡혔고 체포 과정에서 별다른 저항은 없었지만 "나는 대한민국 사람"이라고 소리 지르며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확인 결과, A씨는 정신질환 증세로 4년 전부터 병원에서 통원 치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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