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사회 하이재니 2019. 7. 4. 23:17
일본 정부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조치에 분노한 시민들이 일본 제품 불매운동으로 응수하고 있습니다.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손해배상 판결에 대한 일본 정부의 사실상 보복 조치에 한국민들은 일본 자동차, 의류, 문구류, 가전, 여행 등을 대상으로 불매운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본의 주요 언론과 전문가들도 아베 정부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강화 조치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아사히신문은 '보복을 즉시 철회하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이는 정치적 목적에 무역을 사용하는 것"으로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지적하며 "자유무역의 원칙을 왜곡하는 조치는 즉시 철회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최근 일본이 우리나라를 상대로 수출규제에 들어가면서 국내에서는 일본 불매운동 여론이 급속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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