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사회 하이재니 2019. 12. 25. 23:33
왕따 가해자가 피해자를 괴롭히기 위해 피해자의 집으로 닭강정 30인분을 장난 주문한 사연이 논란이 일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닭강정 가게 점주는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닭강정 무료 나눔 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 따르면 점주는 지난 24일 한 건의 단체 주문이 들어왔고 여러명이 모여서 먹을 거라며 닭강정 33만원 어치를 단체주문 받아 배달갔지만, 배송지에 적힌 집주인 여성은 주문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점주가 주문서를 보여주자 얼굴이 굳어지면서 '아들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데 가해자 아이들이 장난 주문을 한 것 같다'고 답했다고 한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가게에 피해를 줄 수는 없다"라면서 배달된 닭강정 33만원 어치 값을 모두 지불했다. 하지만 피해자 어머니는 "닭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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