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하이재니 2019. 1. 10. 00:48
법원이 1심에서 유튜버 양예원의 손을 들어줬네요. 지난 9일 법원은 양예원에게 성적추행을 가하고 양예원의 신체 부위가 드러난 사진들을 인터넷에 불법유포한 혐의로 최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내렸어요. 작년 5월부터 시작된 약 8개월간의 법적 시비가 있었는데 여론의 반응은 엇갈리는 것 같아요. 최씨가 유포죄로 형을 받는 것은 당연하나 양예원에게 강압적으로 성적추행을 가했단 판결에 의문을 드러내고 있어요. 앞서 양예원이 애초 사진 촬영 일정을 스튜디오 실장과 함께 조율하고 의논했던 증거로 강제성이 없었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어요. 이는 피해자임을 호소했던 양예원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기도 하여 일각에서는 최 씨에게 성추행을 당해놓고 일을 의뢰한 건 모순적이다는 비난을 퍼붓기에 이르렀어요. 그러나 양예원은 사..
더 읽기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