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하이재니 2019. 1. 12. 01:16
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의 심석희 성폭행 논란이 심화되는 가운데 대한빙상연맹 전명규 전 부회장이 성폭행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압박을 가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요. 최근 심석희 선수가 조재범 전 코치에게 수년간 성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이 수면위로 떠오른 가운데 ‘젊은빙상인연대’는 수개월 전부터 해당 소식이 퍼지지 않도록 전명규 전 부회장이 나섰다는 주장을 내놓았어요. 국민일보에 따르면, 지난 11일 젊은빙상인연대 관계자의 말을 빌어 “(연대가)수개월 전 성폭행 사건을 인지했을 때부터 전 교수 측에서 선수들에게 지속적인 압박을 가해 왔다”고 보도했어요. 쇼트트랙 심석희의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조재범 전 코치는 전명규 교수의 최측근이자 빙상계 내 같은 파벌로 알려져 있어요. 전명규 교수는 지난해 1월 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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