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사회 하이재니 2019. 11. 27. 18:39
최근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방송인에 대한 '방송법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방송계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오영훈 의원은 마약 관련 범죄, 성 범죄, 음주운전으로 인한 금고 이상 형이 확정된 연예인에 대해 방송 출연을 금지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마약, 도박, 성폭행, 음주운전 등을 저지른 연예인들은 스스로 자숙기간이라는 걸 갖지만, 자숙의 기간이 정해지지 않은 탓에 여론이 사그러들 때쯤이면 복귀를 선언하며 연예활동을 이어간다. 오영훈 의원의 법안은 이러한 연예인이 방송에 복귀하는 것을 막는 것은 물론, 방송 출연 자체를 금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만약 오영훈 의원의 '방송법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앞으로 '이수근', '탁재훈', '토니안' 등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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