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하이재니 2018. 12. 30. 16:40
'2018 TV는 사랑을 싣고' 배우 김병옥이 무명 시절을 청산하게 해준 은인 연출가 기국서와 18년 만에 만남을 가져 오랜만에 은인을 만나 눈물을 흘렸어요.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KBS 1TV '2018 TV는 사랑을 싣고'가 오늘 재방송을 하면서 기국서 감독이 화제가 되었어요. 방송에서 김병옥은 "내가 23살 정도쯤부터 대학로에서 연극을 하기 시작했는데 40살까지 제대로 된 배역을 한 번 맡아보질 못했다"고 운을 뗐어요. 이어 김병옥은 "근데 2000년에 '맥베스'라는 대형 연극에 기국서 형님이 나를 주인공 역에 캐스팅해 줬다. 그래서 정말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가 된 고마운 은인이다. 나에게 희망과 큰 용기를 주신 분이다. 올해가 가기 전에 기국서 형님을 꼭 좀 만나보고 싶다"고 고백했어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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