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사회 하이재니 2019. 2. 24. 01:22
서울 강북구의 현직 구의원인 최재성 구의원(40)이 공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강북구의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구의원 최재성 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지난 23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 22일 저녁 8시 40쯤 번1동 동사무소 앞에서 동장인 조모(59)씨의 안면을 가격하는 등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최 구의원을 현장에서 체포해 한차례 조사한 후 현재 귀가시킨 상황입니다. 60세인 동장 조씨는 현재 이마 오른쪽 이마 위가 찢어져 인근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술자리가 곁드린 식사 도중 업무 관련 이야기로 말다툼을 벌이던 두 사람이 식당 밖으로 나갔고, 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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