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 근황 강연자들 복귀 논문 표절 프로필 나이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설민석 근황 강연자들 복귀 논문 표절 프로필 나이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에 강사로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논문표절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가 3년 반 만에 복귀한 한국사 강사 설민석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1. 설민석 프로필
2. 설민석 강연자들
3. 설민석 논문 표절 논란

 


1. 설민석 프로필

설민석은 1970년 10월 2일 생으로 2024년 기준 나이 54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0cm 몸무게 74kg이고 학교 학력은 잠실중학교, 용산고등학교,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연극영화과 학사,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교육학 석사과정을 다니고 있다.

 


가족관계로는 아버지 설송웅, 어머니, 아내, 아들이 있고 종교는 개신교로 알려져 있다.

설민석 인스타는 _seol_story, seolsamtv가 있다.

 


2. 설민석 강연자들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에서는 역사강사 설민석이 강연자로 등장해 '한계'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설민석은 "이 자리에 서기까지 너무 떨리고 공포스러웠다"라며 3년 만에 무대 위에 올랐다고 말했다.

 


설민석은 "이순신 장군이나 세종대왕을 모시고 나왔으면 세상에 두려운 게 없었을 것 같다. 제작진이 선생님이 살아온 이야기를 하는 게 어떠냐고 하더라. 아닌 것 같다고 거절했는데 이 자리에 나오게 된 이유가 있다"라고 말했다.

 


군대에 간 설민석은 자대 배치 때 ‘건장한 신병 데려오랬더니 어디서 돼지새끼 데려왔냐’라는 폭언을 들었고 ‘왜 사람을 조리돌림하나’라면서도 설민석은 매일 하루 두세시간씩 뛰어서 3개월 동안 30키로를 빼 '육체적 한계'를 극복했다고 말했다.

 


8수 끝에 단대 연영과에 진학했더니 이번엔 ‘태생적 한계’를 경험했는데 유지태, 하지원 같은 외모의 사람들이 있는데 이건 육신이나 정신처럼 극복할 수 있는게 아니라고 설명했다.

 


아르바이트를 찾다가 중학교 보습학원 파트타임 사회선생 모집 공고를 보고 찾아간 설민석은 “거기가 나의 천국. 선생님 중 내가 제일 잘생겼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세 번째 ‘주변적 한계’와 마주쳤는데 역사 전공도 아니고 학벌도 좋지 않아서 지원하는 대로 다 떨어졌다고 말했다. 32세 되던 해 유명입시학원에 갑자기 올라가 원장을 만나 “제가 나중에 유명 강사 되면 나한테 연락 못할 거다. 어려워마시라고 미리 연락처 드린다”라고 명함을 건네자 원장은 “젊은 사람은 이런 패기가 필요하다. 마침 빈 자리 있는데 해봐라”라며 강의를 맡겼다.

 

 


그렇게 시작한 강의는 2000년 4월 세 번 째 수업 때는 200명 교실이 꽉 찼는데 이에 설민석은 “공부를 못했기에 학생들이 뭘 모르는지 내가 잘 안다”라는 자신감으로 강의를 해 스타가 됐다.

 


3. 설민석 논문 표절 논란

설민석은 신드롬을 일으키며 역사 강사로 큰 사랑을 받던 2020년 12월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설민석은 공식적으로 사죄의 입장을 밝혔고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당시 설민석은 "논문을 작성하면서 연구를 게을리하고 다른 논문들을 참고하는 과정에서 인용과 각주 표기를 소홀히 했음을 인정한다"며 사과했다.

 


당시를 떠올린 설민석은 “최강 절정 지옥을 맛봤다. 눈앞이 하얘지고 주저앉고 싶었다"며 공황장애와 대인기피증을 겪었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설민석은 석사학위가 취소된 연세대 교육대학원 역사교육 전공에 지난해 재입학해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주변의 만류에도 다시 공부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선 "이대로 외면하거나 도망가면 지금까지 강의한 역사 속 위인들이 다 거짓말 된다"며 "사기꾼이라 비평을 받을지언정 내가 그런 삶을 살면 안 될 것 같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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