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나이 근황 엘리자벳 성악 뮤지컬 고향 키 학교 학력 결혼 남편 손준호 아들

김소현 나이 근황 엘리자벳 성악 뮤지컬 고향 키 학교 학력 결혼 남편 손준호 아들

'백반기행'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 용인으로 향한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소현은 1975년 11월 12일 생으로 올해 나이 48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69cm 정도 보이며, 학교 학력은 서울여의도초등학교, 여의도중학교, 여의도여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성악과 학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 음악과 석사이다.

 


가족관계로는 2011년 결혼한 남편 손준호, 아들 손주안이 있다.

2001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팜트리아일랜드이다.

 


김소현 인스타는 sofiakim1112이다.

 


용인 민속촌에 도착한 김소현은 “왕비 역할을 맡아서 그런지 익숙하고 집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마치 전생을 체험하는 느낌이다”라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김소현에게 성악 전공을 한 계기를 물었고 그는 “엄마가 전공하셔, 여동생도 함께 전공했다”며 언급했다.

 


허영만은 “다섯 가족 모두 서울대 출신이라더라”고 하자, 김소현은 전부 서울대 가족이란 사실에 부끄러워했다.

 


그러면서 “데뷔 초 뮤지컬 공연을 매일 하는데 무대 관리하는 분이 나보고 스토커가 생긴 것 같다고해 중년의 여성 분이 내 공연 때마다 로비 때마다 날 보고 있다고 했다”며 “알고보니 엄마였다, 떨리니까 무대 뒤에서 기도를 했던 것, 그걸 스토커로 오해했다, 근데 어떤 마음일지 눈물이 핑 돌았다”며 울컥했다.

 


김소현은 "뮤지컬 '명성황후' '마리 앙투아네트' 등 다수의 뮤지컬 작품에서 주인공과 왕비 역할을 맡았다. 그래서인지 남편 손준호에게도 왕비처럼 군림할 거라는 오해를 받는다"고 밝혔다.

 


김소현은 "남편은 항상 자기가 잡혀 산다고 말하는데 사실이 아니"라면서 "남편이 저랑 여덟 살 차이가 난다. 제가 여덟 살이 많다. 저를 확 휘어잡으려고 노력한다"고 짚어줬다. 이를 들은 허영만은 "우리는 세 살 이상 차이 나면 큰 일 나는 줄 알았다"며 두 사람의 나이 차에 놀라워했다.

 


남편 손준호를 만나게 된 계기를 묻자 김소현은 손준호가 먼저 대시를 했다며 "저는 싫었다. 저 초등학교 2학년 1학기 때 남편이 태어난 거다. 남편이 먼저 엄청 그러고 저는 계속 안 된다고 했다"면서 "근데 나이 생각 안 하니까 너무 괜찮은 사람이더라"고 말했다.

 


더불어 "보험, 연금 안 들어도 된다더라. '내가 당신의 보험과 연금이 되겠다'고"라며 다정한 손준호의 멘트를 공개하며 웃음짓기도 했다.

 

 


두 사람은 뮤지컬배우로 활동하기에 많은 러브신을 소화하기도 한다고 말해 허영만은 궁금해했고 김소현은 "뮤지컬에선 많이 한다. 한 공연에 키스신을 8번 해야 해서 그 정도로 많이 해본 적이 없어서 많이 어렵더라"고 말했다.

 


이어 "같이 키스신 연습하는 걸 눈앞에서 보니까 아무렇지도 않다. '그런가 보다' 하는 거다"라고 말해 허영만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또한 김소현은 뮤지컬을 하게 된 것에 대해 "엄마가 성악을 전공하셨고 저와 여동생이 둘 다 성악을 했다"고 밝혔다. 

김소현은 그러면서 서울대학교 성악과에 다녔다고 고백했다.

 


성악을 하다가 뮤지컬을 하는 것에 대해 김소현은 "어머니가 처음에 되게 반대하셨다"며 "오페라 가수가 되는 걸 평생 꿈꿨는데 아빠와 결혼하면서 유학을 못 갔고 제가 그 길을 가길 바라셨다"고 했다.

 


한편, 앞서 김소현은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 캐스팅이 공개된 후 논란에 휩싸이자 입장문을 게재한 바 있다. 당시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옥장판과 공연장 사진을 게재하며 옥장판에 비유해 뮤지컬 배우 옥주현을 저격해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커지자 김소현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최근 일어난 뮤지컬 계의 고소 사건에 대해, 뮤지컬을 사랑하고 종사하는 배우, 스태프, 제작사 등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수십 년간 이어온 뮤지컬 무대를 온전히 지키기 위해 더 이상 지켜만 보지 않겠다”고 뮤지컬인으로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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