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갑자기 화제인 이유는?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이 송혜교와 박보검이 출연하는 '남자친구'에서 언급이 되어 화제가 되고 있어요.


2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9회에서는 차수현(송혜교 분)이 김진혁(박보검 분)에게 두렵다며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어요.


남자친구


이날 차수현과 김진혁은 새해를 맞아 데이트를 즐기면서 영화를 봤어요. 또 집앞에서 애틋한 입맞춤도 나눴지만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이 인터넷에 유포되면서 또 한 번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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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현은 "진혁 씨 신상이 다 열려 버렸다. 열심히 살아온 인생이 이기적으로 왜곡됐다"며 "한 마디가 상처가 되고, 그 상처가 깊어져서 잘 낫지도 않는다"며 "생각할 시간을 가지는 게 어떻겠냐"고 말했어요.


당황한 김진혁은 "대표님 많이 힘드시냐. 내가 너무 평범한 사람이라 우리 대표님 더 난처하게 만들었다"고 말해 짠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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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차수현은 "겁나서 그렇다. 당신이 다칠까봐 겁이 난다. 내가 다가설수록 진혁 씨 일상이 흔들리는 것 같아서 망설여진다"며 눈물을 흘렸어요.


그리고 다시 만난 두 사람은 포옹을 했고 두 사람의 뒤에는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너를 사랑하는 것은 나의 일이다'는 구절이 흘러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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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이 화제가 된 이유는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나와서 그런거에요.


이런 것도 화제가 될 수 있구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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