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목포 투기 의혹, 민주당 탈당 결정 "결백의 문제"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당에 더이상 부담을 줄 수 없다며 민주당 탈당 의사를 밝혔습니다.


또 자신과 관련된 의혹들을 검찰에 수사 의뢰하겠다고 하며, 문제가 있다면 의원직도 사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탈당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진 6일 만에 기자회견을 통해 탈당의사와 문체위간사직을 사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혜원 의원은 "당에 더 이상 부담주지 않고 제 관련된 문제기 때문에 제 결백의 관련문제고 제 인상에 관련된 문제기 때문에 제가 해결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손혜원


이어 검찰에서 투기 여부와 목포 문화재 사업 개입 여부 등 자신을 둘러싼 의혹들을 밝히고 잘못한 게 하나라도 나오면 의원직을 걸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위원으로서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에 건물들을 잇따라 매입하고 문화재청에 사업활성화를 주문한 것이 부적절했다는 지적도 반박했습니다.


손혜원 목포 투기 의혹


손혜원 의원은 "저는 당적을 내려놓지만, (당원) 여러분과 헤어지는 것이 아니다. 제 인생을 걸고 모든 것을 깨끗하게 밝히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겠다"고 언급하면서 의혹이 해명될 경우 복당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당적을 내려놓은 손 의원은 당분간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과 관련한 검찰조사를 받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손혜원 의원


마지막으로 손혜원 의원은 "제가 추진해온 무형문화재 제도 정비, 전통문화 살리기, 역사와 문화에 기반한 도시재생, 특히 목포와 관련 도시재생, 이 일들은 계속 될 것"이라며 "더 상세하고 구체적인 법을 만들고 정책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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