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컬링 국가대표 우승, 한국여자컬링 대표팀 후지사와가 이끄는 일본 꺽고 2년 연속 우승!!

우리나라 여자컬링 국가대표 선수들이 

아시아태평양 컬링대회에서 최강 자리에 올랐다고 해요


현재 대한민국 여자컬링 국가대표는 

춘천시청 선수들인데 

10일 강원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강릉 아시아-태평양 컬링선수권대회(PACC) 결승전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동메달리스트 후지사와가 이끄는 일본을 

12대 8로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어요


여자컬링 우승


후지사와


한국 여자컬링은 지난해 호주 에리나에 열린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했어요


강릉 컬링센터


남자컬링 국가대표 선수들은 

뉴질랜드를 9대 8로 누르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2년 연속 동반 우승 기록 달성에는 아쉽게도 실패했어요


여자컬링 대표팀


여자컬링 대표팀은 내년 3~4월에 

개최되는 세계컬링선수권대회 출전자격을 획득했어요



춘천시청은 3년 연속으로 

주니어 국가대표로 활약한 송현고 졸업생 전원을 

스카우트해 2015년 4월에 창단한 팀이라고 해요


여자컬링 대표팀


팀은 스킵 김민지, 써드 김혜린, 세컨드 양태이, 리드 김수진, 코치 이승준 등 5명이고 

현재 감독은 없는 상태래요


저는 평창올림픽 '영미' 신드롬을 일으킨 팀킴을 알고 있긴 한데 

춘천시청 팀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춘천시청 팀은 지난 6월 제18회 회장배 전국컬링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우승했고

2018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경북체육회 영미팀을 10대 3으로 이기고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해요


여자컬링 국가대표 우승


스킵 김민지 선수는 공식 인터뷰에서 

"우리는 부담을 느끼지 않고 즐기려고 노력했다.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일본, 중국 팀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다" 

라고 말하기도 했는데 

다음에 출전하는 대회에서 

또 좋은 소식이 전해지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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