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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에서는 런던 올림픽에서 단체전, 개인전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고 올림픽 8연패를 이끌어낸 태극 궁사 기보배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활을 처음 잡는 언니들을 위해 직접 시범에 나선 기보배는 과녁 앞에 달린 물풍선 세 개를 하나의 화살로 관통시키는 1타 3피의 원샷 원킬로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특히 ‘퍼펙트 10점’으로 과녁 정중앙에 박힌 렌즈까지 꿰뚫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TV에서만 보던 렌즈 관통 샷에 흥분한 언니들 역시 옹기종기 모여 구경했고 환한 미소가 입에 걸린 기보배는 “죄송해요, 카메라 감독님”이라며 애교 가득한 사과를 전했다.
기보배는 1988년 2월 20일 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로 고향은 전라북도 고창군 출신이다.
아버지 기동연 씨와 어머니 김남연 씨 사이에서 태어난 기보배는 2남 1녀중 셋째로 태어났고 작명소에서 지어준 이름으로, '보배'같이 자라라 하는 뜻에서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신체 키 168cm 몸무게 57kg 이고 학력은 안양서초등학교, 안양서중학교, 성문고등학교, 광주여자대학교 초등특수교육학 학사, 광주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특수교육학 석사과정에 있다.
가족 집안은 배우자 남편 성민수(2017년 결혼), 자녀는 슬하 1녀(2018년생), 부모님 아버지 기동연, 어머니 김남연, 오빠 2명이 있다.
기보배 남편은 서울의 신문사 마케팅 부서 직원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광주광역시청 양궁팀 소속으로 2010년 아시안 게임 양궁 여자 단체전과 2012년 런던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올림픽 2관왕을 달성하였다.
이어 2016년 리우 올림픽서는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수상했다.
2019년 당시 2020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탈락해 올림픽에 나서지 못할 위기에 놓였다.
다행히 2020 도쿄 올림픽이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되면서 기보배에게도 기회가 왔지만, 2차 선발전에서 27위에 그치면서 20위 안에 들지 못해 최종 탈락했다.
'노는 언니'에서 보고 있으면 같이 기분이 좋아지는 귀여운 미소를 쉴 새 없이 발사한 기보배는 남편의 첫 인상을 거침없이 폭로하는 의외의 솔직한 면모로 언니들을 더 반하게 했다.
또한 언니들이 든 약 7.25Kg의 연습용 활과 달리 실제 선수용 활은 쌀 한 포대와 맞먹는 약 19Kg라는 사실에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런던 올림픽 때는 “천호대교부터 마포대교까지 19Km를 밤새 혼자 걸었다”며 정신력 단련을 위해 혹독한 훈련까지 거쳤음을 밝혀 국위선양을 위한 양궁 선수들의 노력을 느끼게 했다.
기보배에게 원 포인트 레슨을 받은 언니들은 3대 3 양궁 게임을 시작했고 이 때 만나기만 하면 패배하는 곽민정과 박세리가 또 한 팀이 되어 박세리의 승부욕을 활활 불태우게 했다.
이에 연습에 몰두한 박세리는 제작진이 연습 종료를 알리자 “잠깐만!”이라며 거부하는가 하면 당당히 “카메라 렌즈 맞춰도 되지?”라는 허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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